언론 속 센터 [노컷뉴스] 휴일 일해도 수당 없어…부산 간호조무사 근로 환경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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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동권익센터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4일까지 부산지역 병·의원 간호조무사 731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45.6%가 임금을 세후금액으로 계약하는 '네트계약'을 맺고 있다.
50인 미만 소규모 병·의원 간호조무사는 338명 가운데 64.5%가 '네트계약'을 맺었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의원이 73.3%, 5인 미만 사업장은 80.3%가 간호조무사와 네트계약을 맺은 것으로 파악됐다.
'네트계약'이란 병·의원에서 고용계약을 하면서 4대보험이나 소득세를 사업주가 부담하고, 세후 실수령 금액만 지급하기로 하는 계약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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