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센터 [국제신문] 유통산업 온라인화 가속에 현장직 노동강도 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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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동권익센터는 22일 ‘유통구조 변화와 부산지역 마트 노동자’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토론회는 부산대 김영(사회학과) 교수와 센터 전효주 연구위원의 연구 보고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지역 마트에서 일하는 노동자 579명의 설문조사와 28명을 상대로 한 면접조사를 했다. 전 위원은 마트 배송노동자 94명 설문조사와 17명 면접 조사를 벌였다.
보고서에서 김 교수는 대형마트 업계의 가장 큰 변화로 인력 감축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설문조사 참여자 80.1%는 최근 5년 간 근무하는 부서의 인력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유통 체계가 온라인화하면서 오프라인 매장 인력의 중요성이 떨어진 것이다. 여기에 셀프 계산대 등으로 대표되는 무인 기술까지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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