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센터 [MBC] 유통 '구조 변화'에 마트 노동자 '처우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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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계산대 도입과 온라인 유통산업의 성장에 따라
계산원과 배달기사 등 마트 노동자들의
근로환경이 악화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노동권익센터는 오늘(22)
부산시의회에서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기간제 노동 고용 제한과 근로감독 강화,
기업의 점포 매각 시 지자체 개입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노동권익센터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마트노동자 67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0%가
최근 5년 간 부서의 인력이 감축됐고
45%가 직무관련 질환으로 치료를 받았거나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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