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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센터 [KBS] [필수 노동 실태보고서]⑥ 재난 때 생명 지키는 필수 노동…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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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노동권익센터
댓글 0건 조회 2,321회 작성일 22-08-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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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의 최전선인 보건소가 다시 분주해졌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검사 건수가 늘자 업무 부담이 커졌습니다.

[보건소 공무원 : "1시간 정도 일찍 오고요. 퇴근이라 하면은 직원들은 두세 시간은 기본으로 한 10시까지 있습니다."]

새로 방역 업무를 시작한 직원이 대부분이 상황.

[보건소 공무원 : "신규 직원들이 거의죠. 기존에 있는 직원들은 이제 이 업무를 이렇게 안 하시고 신규로 발령받아 오시는 분들이 하다 보니까."]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원 인력도 빠져 어려움이 큽니다.

[보건소 공무원 : "(인력을) 받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데,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빼는 건 아주 빠르게 빼거든요."]

의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3개 직군을 보건·의료 분야 필수 노동자로 보고 실태를 분석했습니다.

부산지역 보건·의료 필수 노동자는 2019년 하반기 4만 9천여 명에서 지난해 하반기 6만 명을 넘었습니다.

평균 나이는 부산 취업자보다 5살 정도 적은 40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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