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뉴스 [연합뉴스] 부산 노동자 32%가 감정노동…80% 주 1회 이상 권익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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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태조사에서 부산지역 노동자 165만1천명의 31.9%인 52만6천여명이 감정노동자로 분류됐고, 이 가운데 80.2%는 주 1회 이상 고객으로부터 비난, 욕설, 위협, 성희롱 등 권익침해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시는 이에 따라 2026년까지 36억9천만원을 투입해 감정노동자 보호기반 구축과 보호지원 강화, 보호제도 확산 등에 나설 계획이다.
감정노동자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권익지원센터를 개소한다.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 사업장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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