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센터 [매일노동뉴스] 부산지역 ‘초단시간 노동자’ 급증,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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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초단시간 노동자’ 급증, 역대 최대
- 부산에서 1주간 노동시간이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노동자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일 부산노동권익센터에 따르면 부산지역 초단시간 노동자는 2000년 2만8천명에서 지난해 10만5천명으로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2000년 1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인데요.
- 초단시간 노동자는 노동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주휴수당은 물론 연차휴가·퇴직금·실업수당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부산노동권익센터는 “초단시간 고용은 서비스업과 비정규·여성·청년·고령 노동자에게 집중되고 있다”며 “초단시간 노동자에게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한 노동시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어 “정부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모범사례를 만들 필요가 있다”며 “생활임금 조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최소생활임금제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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