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시 외국인노동자 진단검사 명령 철회…"검사 권고"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외국인노동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한 조치에 당사자들의 항의와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서울시가 결국 행정명령을 철회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발령한 외국인노동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검사 권고'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이날 해당 행정명령에 대한 철회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 이전글[브릿지경제] 작년 2조3천억 들여 고용유지지원했지만…해고에는 속수무책 21.03.25
- 다음글[미디어오늘] 언론노조 “방송작가 노동자 인정, 비정규직 문제 전환점 될 것” 21.03.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