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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영남권 최초' 부산시 노동권익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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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노동권익센터
댓글 0건 조회 1,401회 작성일 20-11-2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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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최초' 부산시 노동권익센터 개소

노무사 등 13명 근무하며 지역 특성 반영한 노동정책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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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영남권 최초로 설치한 '부산시 노동권익센터'가 3일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개소식은 연기했지만, 전례 없는 경기침체 속 취약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업무를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진구 양정동에 위치한 노동권익센터는 민간위탁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지역본부가 수탁사업자로 선정됐다.

센터에서는 부산형 노동정책 기획·연구, 전문 노무사의 법률상담과 권리구제 사업, 협력적 노동 거버넌스 구축 사업, 노동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사업 등을 벌일 예정이다.

노무사 등 13명이 근무하며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노동권익센터가 부산시 노동정책 추진의 중추 기구 역할과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주소: http://www.nocutnews.co.kr/540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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