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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신문(부산) 김태현 기자] 부산시가 노동 존중 부산 실현을 위해 설립한 ‘부산노동권익센터’의 개소식이 

3일 오후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노동권익센터는 시 노동정책의 중추 기구로서 싱크탱크 기능을 수행하고 노동자와 

시민들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내년 설립을 목표로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등 전례 없는 경기침체 속에서 

취약 노동자들을 위해 앞당겨 문을 열고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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